| [한국시민뉴스] 문장수 기자=
초겨울을 여는 ‘미국 작곡가의 트럼펫 음악 시리즈 Ⅱ인 김대욱 트럼펫 독주회’를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에서 2023년 12월 3일(일요일) 오후 2부터 개최하여 음악인의 기대가 되고 있다.
풍부한 음색과 독보적인 연주로 각광 받는 트럼페터 김대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University of North Texas에서 석사(MM)를 졸업한 후 학위 논문으로「The Integration of Western Techniques with East Asian Philosophies in Isang Yun's Quartett für Hom, Trompete, Posaune und Klavier」를 발표하며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예술의 전당 IBK 챔버홀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내 유수의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수차례 개최하며 꾸준히 음악적 역량을 쌓아온 그는 미국 Richardson Symphony Orchestra의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
그는 유학 시절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쿠르 관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고 뉴욕 카네기홀에서 입상자 솔로 데뷔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관객들의 큰 찬사와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Vienna Grand Prize Virtuoso 국제콩쿠르 관악부문 2위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오케스트라, 코리아콘서트 오케스트라, 대전클라리넷콰이어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크고 작은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솔리스트 연주뿐만 아니라 지휘에도 남다른 애정을 보인 그는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UTA)에서 관악 지휘 석사 과정 수학 및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 석사학위를 취득하여 지휘자로서의 견문을 넓히고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윈드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전남대학교 심포닉밴드, 달라스 세미한 유스 오케스트라(Dallas Semihan Youth Orchestra) 지휘자를 역임하였다.
이외에도 (사)서울오케스트라, 경희심포니오케스트라,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 가을음악축제, 한국국제음악교육자협회 'KIMEA' 초청 National Honor Band, UTA Wind Symphony, UTA Symphonic Band, 서울외국인학교 원드앙상블 등 다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며 지휘자로서의 음악적 소양을 견고히 하여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교육자로서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음악학과 교수와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연세대, 전남대, 충남대, 덕원예고, 선화예고 강사를 역임한 트럼페터 김대욱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관현악전공 교수로 재직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관악 음악의 보편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 PIANO 유초롱 약력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수석 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피아노과 최우수 졸업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Postgraduate)
• 스웨덴 The North 국제콩쿠르 전체대상
• 싱가포르 WPTA(World Piano Teachers Association) 국제콩쿠르 전체대상
• 미국 뉴욕 카네기홀 솔로 데뷔 연주회 개최
• 독일 Heinrich-Heine-Universität Dusseldorf 초청 독주회 개최
• 금호아트홀 연세 귀국 독주회 개최
• 금호아트홀, 금호아트홀 연세, 청주아트홀, 한국소리터 등 독주회 개최
• 계원예고, 충북예고 예술영재원 강사 역임
• 현재 : 경북대학교, 인천예고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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