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우(무간)스님이 주체한 경로잔치
- 주민 화합과 노인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
[한국시민뉴스] 김건효 기자 = 지난 19일 창녕군 계성면 계성농협 주차장에서 해동불교 조계종 보영사 지우(무간)스님 주관하고 계성면 노인회가 주최하는 경로 위안잔치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해동불교 조계종 총무원장과 보영사 지우(무간)주지 스님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 300여 명, 호국불교 승병단 스님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오찬, 공연, 장기 자랑 등 지역 가수와 더불어 특별 게스트로 영화배우 조춘이 함께했다.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 이성율(남 72세)은 “이 사회의 근간이 되는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행사를 준비한 보영사 주지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맛있는 음식과 정성이 담긴 공연으로 오늘 하루 근심 없이 즐겼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영사 주지 지우(무간)스님은 “경로 효진 사상이 사라져가는 현재 사회에 어르신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계성면 어르신 경로잔치를 비롯해 다양한 공익활동 지원을 통해 맑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말하는 보영사 주지 지우(무간)스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