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제43회 용산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으로” 란 주제를 가지고 2023년 4월 19일 오후 2시에 용산공원 부분 개방 부지에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 내빈 소개와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에 이어 ‘용산구 장애인 복지단체 협의회’ 유승준 회장의 기념사와 문화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행사를 마쳤다.
전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참석하였는데, 성장현 구청장이 재직시 지난 2019년을 장애인 복지원년으로 선포하고 ‘용산구 장애인 케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한 곳에 모아 현재까지 용산구 관내 7개 장애인 단체가 활동할 수 있게 해주었다.
유승준 협의회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장애의 편견을 넘어 함께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작년 가을에 이어 오늘 행사를 위해 용산구 관내의 ‘해태제과’에서 과자 150박스를 후원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고 관계자가 말하였다.
홍순명(sgh3117@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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