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륙대제, 용왕대제, 방생 등의 의식을 가져
노제(물밖에서 돌아가신 영가 미물을 모시고 용왕(배로이동)으로 모시는 의식.
[한국시민뉴스] 김건효 기자 = 지난 11일, 창원 무량 선원장(지우스님)이 주관하여 진해 유람선 선착장에서 무량선원 용왕 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지우 스님을 비롯하여 도각 큰스님, 무상 스님, 지호 스님 외 다섯 분의 스님이 불자 150여 명과 함께했다.
육지에서 돌아가신 영가 및 미물을 모시고 가기위해 부처님께 알리는 의식.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온다는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이하여 수륙대제, 용왕대제, 방생 등의 의식을 통하여 돌아가신 미물과 영가들에 천도 의식으로 불자들의 가정에 평화와 모든 근심 걱정을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상천도 의식을 춤으로 표현.
범어 범패의 명인이신 지우 스님의 집전으로 약 4시간 용왕 대제를 선착장에서의 시작으로 용왕청 방생 유주부주고혼 천도제 축원과 영가 축원으로 마무리 하였다.
무량 선원장 지우 스님은 “용왕 대제와 조상님들의 천도를 통하여 각 가정에 평화와 복을 짓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고, 이날 참석한 불자 안정숙(65여)은 “스님들의 용왕 대제와 조상님들에 정성을 다하는 의식을 함께하면서 너무나도 마음이 편하다.”말하며“ ”정말 동참하길 잘했다.“ 며 스님들에게 고마음을 표했다.
용왕대제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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