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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벽화마을 소개
등록날짜 [ 2021년05월13일 20시51분 ]
 [한국시민뉴스] 이명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포천시청 문화체육과는 화산하(花山河) ”양문리 벽화마을 조성 사업을 2021. 1.~2021. 4. 30까지 총사업비 50,000,000(국비 40,000,000, 지방비 10.000,000)으로 경기도 포천시 양문4리에 기획실행 하였다.

 

삼팔선이 지나던 분단의 마을 양문리. 지금은 쇠락해 있지만 분단과 반목에서 통일과 평화로 가는 길목. 양문의 마을재생이 예술의 옷을 입음으로써 옛 활기를 되찾음은 물론 예술가들이 정착 하고 창작할 수 있는 예술마을로서의 장기적 과제수행의 첫걸음으로 벽화마을 조성의 공공미술을 진행 했다.

 

사업의 진행방식은 건물의 일부가 아닌 총체적인 그래픽을 도모하여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작품의 내용은 산과 물이 풍부한 포천의 지형적 특성에 꽃의 이미지를 상징화한 화산하(花山河)”를 테마로 하고자 한다.

 

사업내용은 먼저 그래픽으로 파스텔톤의 다양한 그라데이션의 건물그래픽 연출하여 우아하고 품위 있는 색조로 마을의 격조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했다.

 

다음으로 채색벽화는 건물과 담벽의 상황에 어울리는 꽃, , (花山河)을 소재로 한 이미지를 표현하되, 채색벽화의 단점인 비내구성을 보완하기 위해 튼실한 하도작업과 견고한 코팅 마무리 작업을 했다.

 

보다 구체적인 장소로는 장금이, 영중농협경제부, 장호원상회, 주택1, 2, 3, 4, 5, 6, 7, 노인 회장댁 상가, 삼화페인트 건물이 대상으로 했다. 마을벽화 사업대상지의 특징은 소유 및 관리 주체를 주민공동체 양문을 여는 사람들이 될 것이며, 포천시내에서 영북면 산정호수로 가는 길목에 있다. 삼팔선이 마을을 가로질러, 분단선의 정중앙이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옛 영평현의 중심지인 영중면 인구는 5,000여 명, 양문 1~4리 인구 약 2,500여 명이다.

 

마을중심과 외곽으로 4차선 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신북에서 부터 이용 가능한 고속도로 개통으로 포천, 의정부 등 주변도시로 경제, 문화, 주거 등의 여건이 흡수 되고 있는 상황이다.

 

 

생태 환경으로는 마을외곽으로 포천천이 흐르고 동북쪽으로, 산지 영평팔경, 금주산, 백로주, 산정호수, 비둘기낭, 명성산 등 주변에 산재한 관광자원도 풍부하다.

 

역사적 문화를 살펴보면 선조임금의 11번 째 아들인 흥인군이 마을에 정착, 자손인 조선 4대 실용학자의 한 분인 이서구선생의 활동지역이다.

 

대상지의 특성은 영중면의 면소재지로서 영중중학교 근처에 있으며, 지속적인 학생 수와 인구의 감소로 주거여건과 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상지 주민의 문화수혜 정도는 문화시설의 빈약으로 문화수혜에서 소외된 지역이다. 산업화 이후 지속적인 이농향도와 도심 쏠림현상으로 대다수 한국의 농촌과 마찬가지로 빈집과 빈상가가 늘고 있는 추세이며 어르신독거 세대가 증가 하는 등 급속히 자족기능을 잃어 가고 있는 상황이다.

 

대상지에서 제안사업의 필요성 낙후된 상가와 주거여건의 시각적 개선대상지를 신청하게 된 당위성 마을의 초입에 위치한 한 구역을 마을의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시각적 이미지 창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작품의 유지보수 체계는 작품 재료에 따라 외부용 수성페인트, 안료, 코팅재를 사용하여 벽체에 방수처리 후 그래픽 코팅 마감했다.

.

작품 유지보수를 위해서 작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벽화와 공공조형물의 유지 보수단을 조직하여, 공공미술 study 마을 커뮤니티를 조직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특히. 하자발생시 작품의 현황파악 후 보수진행하며, 파손발생시는 작가회커뮤니티작가 순으로 파손현황 체크한 후 보수하게 될 예정이다.

 

따라서 지역 관광 프로그램과의 연계 가능한 부분을 도모하여 영평팔경, 금주산, 산정호수, 비둘기낭, 백로주유원지 등 주변에 산재한 관광지를 내방 하는 관광객들이 왕래시에 경유를 유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사업은 김야천 화가를 중심으로 심팔옴파로스 작가회 장수경, 이동훈, 박 연, 조서경 최윤정 박열수 강형덕이 참여 기획하였고 양문1~4리 총 9개 구역 중 1차 구역에 해당한다. 이번 벽화마을 사업을 시작으로 나머지 구역들도 함께 제작하여 벽화제작의 완성과 명품예술마을로 거듭나는 양문리의 앞날을 기대해 본다.

 


 

 

 

 

 


 

경력

 

김야천(KIM YACHON 金野泉)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국내외 작품개인전 43(부천, 서울, 울산, 당진, 도쿄, 오사카, 오카야마, 스위스 등)

국내외 아트페어, 부스전 24(부천, 서울, 도쿄, 오사카, 오카야마, 후쿠오카 등)

국내외 전시회 기획/진행 200여회

현재 : 문예기획 아름 솜씨, 영중 아트스케어, 심팔옴파로스 작가회 대표

심팔옴파로스 작가회 참여작가 : 김야천, 장수경, 이동훈, 박 연, 조서경 최윤정 박열수 강형덕

 

 

이명림기자 leemyungl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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