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민뉴스] 문장수 기자 =
한국기술사회 주승호 회장
한국기술사회(회장 주승호)는 회관건립기금 모금에 5만여 회원이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부탁하고 있다.
기술사(技術士)는 공학(Engineering)을 바탕으로 고도의 전문기술지식과 응용능력을 갖추고 현장실무에 적용하는 기술전문가로서 엄격한 자격검정을 거친 자에게 주어지는 국가기술자격이다.
특히 공공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문적인 기술을 타루고 있으며, 건설, 기계, 에너지 선박, 항공 통신 전기 전자, 화학, 자원 섬유, 해양부 농림, 환경, 금속 등 산업 분야 전반 걸쳐 왕성하게 활동하였고, 지금도 기술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의 융 ․ 복합으로부터 촉발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있어서 기술사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과거 기술보국(技術報國)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우수한 기술력 확보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 하고, 압축성 장의 기틀을 마련했듯이 향후 우리나라 기술발전의 견인차로서 새로운 비전과 먹을거리를 창출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국가기술경쟁력 확보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하는 소명과 책임을 지고 있다.
기술사회는 창립 56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한국 최고의 기술사 단체이지만 아직도 독립된 회관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임대 공간이 부족하여 회원님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으며, 교육 공간, 회의 공간 등의 부족으로 효율적 운영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오랜 숙원 사업인 회관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어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요청되고 있다.
보다 구체적인 추진배경으로는 비효율적 재정 운영은 현행 금리가 낮아 더 이상 은행을 통한 재정운영은 비효율적이라는 내외부로 부터 지적이 많았다.
또한 과다한 임대비용은 현 본회 사무실을 10억의 보증금과 매년 1억 2천만 원 임대ㆍ관리비 지출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회의실 등 공간 부족은 물론 별도 회의 공간, 강의실, 회의실, 회원 접객실, 휴게시설 등 회원 편익을 위한 공간 도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기술사회의 효율적 재정 운영 및 회원 편의시설(강의실, 회의실, 휴게시설 등) 제공을 위한 회관 마련 기금 모금을 통해 재정 지원 및 회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지난 3월에 기술사회 제25대 회장 공약사항에 기술사회 회관 건립 포함되었고, 25대 임원 및 위원회 등 구성하면서 사업재정위원회위원 중심으로 회관 마련 TFT 구성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기금 모금 추진계획 수립 및 이사회 서면 보고를 거쳐, 지난 7월부터 기금 모금 본격 추진 및 홍보(홈페이지, 이메일, 공문 발송 등)를 하고 있다.
□ 모금 목표 및 참여 방법 등
o 모금 목표액 : 100억 원
o 모금 기간 : 2020. 7.~2021. 6.(약 1년간), 필요시 기간 연장
o 신청 방법 : 신청서 접수 ⇒ 기간 내 약정금액 입금
- (회원) 1인 기준 최소 20만 원 이상 / (기업ㆍ단체) 별도 제한 없음.
o 신청자에 대한 혜택
- 회관 입구에 금액별 명단 제작 부착, 회지ㆍ홈페이지 등 게시
* 게시에 동의한 회원ㆍ단체에 한하여 게시
- 기업(단체) 신청자의 경우 본회 회지 무료광고 1회 등
* 광고 관련 시안은 기업체 제공
기술사회 주승호 회장은 주기적 모금 안내 및 홍보를 ’21년 6월까지 추진하며, 신청 기업체ㆍ단체 발굴ㆍ협의 또한 병행하고, 한편으로는 회관 설립의 구체적인 추진방법을 수립ㆍ추진할 계획으로 보다 많은 기술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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