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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5월06일 12시34분 ]
 [한국시민뉴스] 이갑수 =

 

 

한국문인 경암 문학관 2019년도 5월 첫째 주에 장원하신 성정희의 한편의 시(3주 연속 장원) 오월의 숲를 소개한다.

 

 

오월의 숲

                                                                                                                                        성정희

연두를 잉태한 초록

어머니의 아침밥 햇살도

마실갔다 돌아와 재채기하는 바람도

온 동네

제사 밥 나눠 먹던 이웃처럼

 

동그랗고 길쭉하고

큰 키 작은 키

부딪히며 소리 지르며

격려와 사랑으로 소통한다

 

서른 번 이력서 쓰다 지친 아들

실직해서 넋 나간 가장

외모에 자신감 잃은 딸

모두가 나에겐

소중하고 반가운 친구

 

허걱허걱 지나가는 시간

인내와 소망으로

한 잎 한 잎 키워내고

누구든지 눈이 마주칠 때

두 팔 벌려 안아 주는 어머니

녹음으로 부풀어가는 희망이다

 

 
    

                 성정희 시인


작가 약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한국문인>(2019)시 등단

사임당문학, 시문회 새한국문학회 회원
 수상 49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시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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