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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날짜 [ 2019년04월29일 21시53분 ]


숙소인
Amari 호텔에서 나와 어제 카냑킹을 했던 강을 가로지르는 둑의 가교 다리를 지나면서 입구의 아름다운 멋을 다시금 느끼게 한다.

 

 

이곳 주변 산의 스카이라인이 한국과는 완전히 다르다. 베트남의 하롱베이에서 보는 그런 산의 모습이고, 중국의 계림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산의 모습들이다.

 

지그카 역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20여대의 지그카를 준비하고 있고 안내요원까지 다수 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이니 안전교육을 지루할 만큼 철저하다. 시동을 걸어주고 마스크와 헬멧, 안전대, 그리고 거글 안경까지 끼고 나면 롬멜의 전차군단 대열 같다.

 

[ 지그카 출발 직전의 대열이 군인들의 사열을 보는 듯 한 모습 ]

 

출발에 앞서 자갈밭 운동장을 두세 바퀴 돌며 이상 여부를 파악하며 예행연습을 하게 된다. 대부분 운전을 할 수 있는 경우이기에 다들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 일이다.

 

포장도로에 접어들어 달리다 보니 다들 흥이 났는지 알셀레이터를 밟는 것 같아 속도가 제법 난다. 비포장 자갈길에서는 먼지가 뒤범벅이게 된다. 거글 안경과 마스크가 없다면 달려 나갈 수 없을 지경이다. 그러니 겉옷과 헬멧 등에는 뿌연 먼지를 뒤집어 쓴 모습이 딴사람이 되어버린 듯하다.

 

비포장 길은 군데군데 홈이 패여 있기도 물이 고여 있기도 하다. 속도를 어느 정도 유지해야 하기에 말 타는 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흔들리는 것이 일반 승용차의 승차감과는 사뭇 다르다.

 

속도라야 20~30KM 정도일 것 같지만 먼지가 뿌옇게 일어나는 비포장 길이라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아 군대에서 기갑기동훈련 같은 긴장감과 시야가 먼지로 가려져 위험스러운 정도이다.

 

길이 나뉘는 지점이나 이정표가 있어야 할 곳에는 안내요원들이 기다리고 안내를 하고 있어 안심하고 달릴 수가 있다.

 

40여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물놀이 공원으로 알려진 블루라군이다. 도착해서 살펴보니 온 몸이 먼지를 뒤집어쓴 몰골들이다. 마치 먼지로 분장한 모습이랄까??

 

[ 블루라군에 도착하여 먼지투성이가 된 기념을 함께 나누는 모습들 ]


이곳은 물의 놀이공원이다. 수영장, 다이빙하는 곳이 두 개, 주변에는 ZIP 라인도 있다.

 

방비엥에는 "반나싸이" 마을의 블루라군으로 불리는 시크릿 라군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 30도의 더위에 먼지바람을 몰고 온 탓에 텀벙 다이빙을 하는 모습 ]

 

이곳은 국제적인 면모를 갖춘 듯 외국인들이 현지인보다 더 많은 것 같다. 서양인과 아시아의 관광객이 주로 찾는 곳이다.

 

과일로 목을 축이고, 돌아보면서 들린 곳은 조금 적은 규모의 물놀이 공원이다.

 

배틀트립, 꽃보다 청춘에 소개된 블루라군이다. 에메랄드 빛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거나, 타잔 줄타기 점프를 하거나, 7미터 높이의 나무에서 물로 뛰어내리는 등 나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 ]

 

다시 출발지로 무사히들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저녁에도 이곳에서 저녁을 먹게 된다. 태국 칭앙마이에서 음식점을 하다 이곳에 정착하였다는 한국인 식당이라서 한국식 메뉴이다.

 

[ 한국식당에서 모처럼 푸짐하게 저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식당 ]

 

오랜만에 삼겹살구이와 김치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저녁을 하다 보니 시간도 빨리 간다. 이곳에는 대부분이 한국관광객이 들려 잠시나마 잊어버린 고향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저녁을 마치고 메콩 강을 경계로 하는 태국과 라오스 국경선을 많은 관광객이 더위도 식힐 겸 이곳을 찾는다. 특히 라오스 많은 젊은이들이 데이트 삼아 이곳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찾아온다.

 

숙소에 들려 아직도 여운이 남아 호텔 수영장에서 땀도 식힐 겸 잠시 물에 몸을 담근다.

[ 라오스와 테국의 국경선이 있는 메콩강변의 이모저모 ]

 

 

호텔 숙소는 메콩 강 앞에 위치하고 있어 객실마다 마련된 테라스로 메콩 강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호텔 1층에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어린이 수영장까지 갖추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도 눈에 띤다.

 

이제 내일이면 귀국하게 되어 일찍 쉬는 게 졸지 않고 눈 요기를 많이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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