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선 용인특례시 의회 의장은 10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사진제공: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유진선 의장은 “엄연한 범죄를 단순히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온라인게임으로 치부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도박을 원인으로 하는 학교폭력도 발생하고 있다니 참으로 심각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챌린지가 확산 사이버 도박의 대규모 확산을 막고, 청소년들이 더는 늪에 빠져들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하고, 이어 “용인특례시 의회도 청소년들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라고 다짐하고, 이어 다음 주자로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용인시의회 신현녀 위원장을 지목했다.
불법 청소년 도박으로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031-324-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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