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배기 남원추어탕 출입구
장승배기 남원추어탕
항상 손님으로 가득 ~
kbs 여유만만 방영
추어탕 맛나게 먹는 방법 안내
깔끔한 맛의 영양덩어리!
[한국시민뉴스] 황미자 기자 = 서울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에 남도의 맛이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추어탕 집이 있다.
장승배기는 옛 한양으로 오던 사람들이 노량진 가기 전에 산과 언덕을 넘어와서 노량진 쪽으로 장승이 있었다는 곳으로 현재 이곳에서 24시간 영업으로 걸쭉하고 깔끔한 맛의 영양덩어리 ‘남원 추어탕’을 항상 맛볼 수 있다.
‘장승배기 남원 추어탕’은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체에 거른 진국에 된장과 시래기 등을 넣어 구수하고 진한 국물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보통 추어탕은 비린내 때문에 산초를 넣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곳은 산초 없이도 냄새가 전혀 없으며 부드럽게 씹히는 우거지는 진한 국물과 어울려 진하고 구수한 토속의 맛을 낸다.
여러 공중파 매체를 통해 소개된 이곳은 엄선된 추어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알싸한 갓김치, 묵직한 배추김치, 시큼한 무김치, 완전히 식감을 살려주는 꼴뚜기 젓갈이 밥 생각을 나게 한다.
상도동에 사는 권순영(54세 남)은 “이곳 추어탕은 진짜 먹어본 추어탕 중에서 최고이다.”라며 “추어탕이 비린내 하나 없고 걸쭉하고 깔끔한 최고의 영양식”이라고 호평했다.
위치 : 장승배기역 2번출구 문의 02-821-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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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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